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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규성이형에게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4.07.03
첨부파일0
조회수
694
내용
>

 서시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윤동주



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


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,


잎새에 이는 바람에도


나는 괴로워했다.


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


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.


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


걸어가야겠다.



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. 

>선생님  감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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